6월대비 2만5000가구 이상 많아...경기도 3만여 가구로 최고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114 측은 "6월에는 당초 6만가구의 신규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이 지연되면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며 "메르스 여파로 이월된 분양 물량과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 공급에 박차를 가하려는 수요가 겹쳐 7월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7월 분양 예정물량은 예년 3년 평균 7월 분양물량(2만1073가구)보다 3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7월은 장마와 여름휴가 등으로 계절적인 분양 비수기에 속하지만, 청약 열기가 지속되며 성수기 못지않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7월 수도권 분양물량은 전월 대비 115.6% 증가한 3만727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공덕동 '공덕더샵' 124가구, 하왕십리동 1-5구역을 재개발한 '왕십리자이' 713가구 등 1769가구가 선보인다.
7월 지방에선 부산, 세종, 경북에서 분양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전월 대비 26.3% 증가한 2만6949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은 남구 '대연파크푸르지오' 1422가구, 부산진구 '골든뷰센트럴파크' 1272가구, 서대신동3가 '대신더샵' 429가구 등 지방 물량 중 가장 많은 6437가구가 선보인다.
세종에서는 5월부터 분양 일정이 연기됐던 세종2-1생활권 '중흥S-클래스센텀시티' 1446가구,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2510가구 등 4573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경북은 경산시 '경산삼도뷰엔빌' 1213가구, 구미시 '구미확장단지골드클래스' 890가구 등 3440가구가 분양된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