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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난 피하는 사람들, 남양주 진접 서희스타힐스 부평지구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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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난 피하는 사람들, 남양주 진접 서희스타힐스 부평지구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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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창희 기자] 이사 성수기가 되자 더욱 정도가 심해지는 수도권 전세난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경기 김포·고양·남양주 등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전세를 얻을 돈이면 내 집 마련에 성공할 만큼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서울로의 통근이 과거보다 쉬워졌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세난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발생시키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김포·고양·남양주에 신축되는 아파트 단지들은 실수요자들의 필요에 맞는 입지조건과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한 남양주 진접 서희스타힐스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732번지에 들어선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 인근에는 47번 국도가 있어, 거주자는 외곽순환도로나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는 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고, 4호선 전철 진접역 착공 중이기도 하다. 진접역은 서희스타힐스 입주 시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진접 서희스타힐스 규모는 총13개 동으로, 각 동은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까지다. 전용면적은 기준 59㎡, 74㎡, 84㎡형 등 1,220여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여서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장점인데, 3.3㎡당 690만 원부터 시작된다.
무주택 세대주,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남양주 진접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사전 방문 예약, 관련정보는 전화(1599-6617) 문의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유창희 기자 chang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