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스케치] 중흥토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7월 분양

중흥토건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노선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공급에 나선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중흥토건이 다음달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면적 별로는 △전용 84㎡A 521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112㎡A 74가구 △전용 114㎡A 235가구 등이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 1순위 청약 접수와 입주 전 전매도 모두 가능하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이달 개통을 앞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과 신검단중앙역(예정)이 가까워 인천 주요 도심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검단~드림로간 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 등의 도로망도 확충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인근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고 단지 바로 앞에는 업무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포 풍무지구, 감정4지구 등과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도보권에 검단3고등학교가 오는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도심 속 친환경 라이프 U자형 근린공원을 비롯해 황화산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예정) 등이 자리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