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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신규분양APT] 분당 전셋값에 지친 사람들, 대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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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신규분양APT] 분당 전셋값에 지친 사람들, 대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관심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전용 84㎡ 모델하우스 이미지 확대보기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전용 84㎡ 모델하우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1일 경기 광주 오포에서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한 신규분양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의 가변형 벽체와 같은 옵션제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이를 ‘디하우스(D.HOUSE)’로 명명했다. 이는 기존 아파트의 벽식 구조 한계를 허물고 최소한의 구조벽을 갖춘 새로운 플랫폼을 의미한다. 즉 벽이 없는 개방형 공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한 구조라 할 수 있다.

대림산업 측은 “D.House의 개발은 기존 아파트의 판단기준이었던 면적, 방 및 화장실 개수, 수납공간 등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고, 원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과 확장성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합리적인 공간설계로 인해 최대 약 80%의 높은 전용률을 나타내 동일면적의 일반아파트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지상 18층, 15개동, 전용면적 76~122㎡, 총 573가구로 구성된다.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과 접해 있어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도 조성된다.
여기에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적용, 기존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어려웠던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분양가는 아직 확정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반 테라스세대의 경우 3.3㎡당 평균 1300만원대 전후, 저층부 고급형 테라스의 경우 3.3㎡당 최고 1500만원대에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현지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최근 단지 설명회를 통해 3.3㎡당 1296만~1542만원에 결정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차별화된 테라스의 희소가치를 감안하면 주변시세에 비해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단지엔 국내 최초로 적용한 상품이나 설계가 많아 단순 분양가만으로만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분당보다 입지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전원생활의 특화된 단지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분양가 관련해선 현지 설명회를 통해 예상한 가격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 주변에 이 아파트와 비교할만한 단지가 없어 분양가가 싸고 비싸다는 평가를 내리기가 애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훈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 분양소장은 “오포는 광주시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전 가구에 오픈형 테라스가 설계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텃밭이 제공돼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단지는 광주시 내에 편입돼 있긴 하지만 교육시설이나 학원가 등 실질적으론 분당생활권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며 “분양가는 확정적으로 나와 봐야 알겠지만, 평당 1300만원 전후에서 결정된다면 분당 전셋값에 지친 수요자들이 상당수 몰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