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일 사우디 알코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수주 계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발주처인 알-콰타니(Al Qahtani) SCPC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화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에 연간 67만톤 규모의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화공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계약 후 약 24개월로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시공사에 부담이 되는 시운전 역무를 발주처가 수행하게 해 사업수행 측면의 리스크를 상당부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화건설은 사우디에서 지난 2010년 AAC社 에틸렌아민 화공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으며, 9억3500만 달러 규모의 마덴社 인산생산 화공플랜트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사우디 SAPC 화공플랜트 수주는 그간 추진해온 내실 경영의 성과물로 해당 분야의 실적 강화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