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경쟁률 20.11대 1… 환금성 우수, 임대상품으로 적합
이미지 확대보기금융결제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9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11대 1로 전용 85㎡초과 중대형 1순위 청약경쟁률(13.98대 1)을 크게 웃돌고 있다.
지난 9월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선보인 중소형아파트 ‘송파 두산위브’는 1순위에서 2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마감됐고, KCC건설이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분양한 ‘효창파크 KCC스위첸’도 전세대 중소형 구성으로 1순위에서 평균 15.24대 1을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집값상승률과 매매거래량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올해(1~9월까지) 서울지역 아파트 전용 85㎡이하 집값 상승률은 6.3%로 전용 85㎡ 초과 집값 상승률(4.65%)을 웃돌고 있으며, 매매거래량(1~8월까지) 역시 중소형의 경우 올 1월 대비 2.37배(4315건→1만 221건) 증가하면서 중대형 증가율(2.08배)을 상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의 인기가 높다 보니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들은 중대형이 섞여 있는 단지에 비해 완판속도도 더 빨라질 수 있다”며 “특히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중소형에 대한 니즈가 높고, 저금리 시대 임대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100% 중소형으로 이뤄진 단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로, 이 중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고,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가능하며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일대에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8~35층 5개동 전용면적 78~84㎡ 총 595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41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강남성모병원, 센트럴 시티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KCC건설은 11월 서울 중구 신당 11구역에서 ‘신당 KCC 스위첸’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로 이루어지며 이 중 105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호선 및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역세권 단지다. 무학초, 신당초, 성동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무학봉 근린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