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만 1986건 접수… 올해 부산서 5번째 100% 특별공급 마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특별공급 대상은 △일반(기관추천) 65가구 △다자녀 65가구 △신혼부부 65가구 △노부모 부양 19가구 등 총 214가구였다. 일반적으로 특별공급의 경우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구비서류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신청자가 적기 때문에 마감되는 사례가 흔치 않다. 하지만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모든 항목에서 마감을 거뒀다.
청약경쟁률도 남달랐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특별공급에서는 214가구 모집에 1986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로 보자면 9.3대 1에 달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우선 순위에서 밀려 신청도 하지 못한 청약자가 많았다.
특히 특별공급으로 나왔던 214가구가 전부 소진되면서 올해 부산에서 5번째로 특별공급이 100% 소진된 곳으로 기록됐다. 올해 부산에서 특별공급 전량이 소진된 곳은 연산더샵(174가구), 마린시티자이(78가구), 거제센트럴자이(179가구), 명륜자이(132가구) 등 4곳뿐이었다. 더욱이 이들 단지 중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특별공급 물량이 가장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밖에 일반적으로 신청이 많지 않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도 마감됐다. 19가구에 52명이 신청해 경쟁률도 2.7대1에 달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교통, 문화, 쇼핑, 교육 등 모든 것을 갖춘 입지로 지역 내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신혼부부 항목 등에서 참여율이 높았으며, 1순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돼 당첨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특공을 활용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특별공급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만큼, 이어지는 1순위 청약에도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열기를 이어가며 오는 21일 곧바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로 계약일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4층 4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436가구 △84㎡B 224가구로 84㎡A타입의 경우 84㎡A0, 84㎡A1으로 나뉘는 등 단일면적에도 다양한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