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지구,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의왕시 등 주목할 만
이미지 확대보기이러한 단지들은 하나의 행정구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구분되지만 타 지역과 인접하거나 경계지점에 위치해 두 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실상 두 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동일 생활권에 위치하는 것이다.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 편리한 것은 물론 각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에 따른 호재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다. 또 부동산으로의 가치도 높게 나타나 시세를 주도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러한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분양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는 공공 및 민간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해 있어 동탄 1, 2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약 결과에서도 인기를 보여주듯이 평균 23.2대 1, 최고 37.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하나의 생활권이 아닌 두 개 이상의 멀티 인프라를 가진 지역에 위치하면, 지역간 시너지를 누릴 수 있고 가성비도 우수한 편이다”며 “문화생활이나 주거여건에 대해 깐깐하게 따지는 부동산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단지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시흥 목감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으로 총 968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로만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시흥 목감지구의 인프라는 물론이고 코스트코·이케아·롯데아울렛 등이 위치한 광명역세권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KTX경부선 및 강남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수월하고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3면을 감싸고 있는 마산과 단지 앞 대형근린공원(예정), 물왕저수지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에 학교용지가 이어 교육 여건이 기대된다.
GS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84㎡이하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단지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일원(구 농어촌공사 부지)에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1774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2개동 전용 84~99㎡ 총 1774가구 규모다. 단지는 과천과 평촌 더블생활권인 데다 의왕시 내에서도 생활환경이 편리한 최중심지에 위치했다.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등 이용이 편리하고 의왕국민체육센터, 평촌신도시 내 극장, 대학병원 등 생활 시설이 많다.
요진건설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 블록에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를 분양 중이다. 인산 고잔신도시와 가까운 입지적 장점으로 안산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송산교(계획)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권 공유는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930만원으로 인근 지역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0~84㎡ 총 680가구로 선호도 높은 전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