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녹지 갖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여가와 휴식 모두 만끽
이미지 확대보기풍부한 녹지를 갖춘 일명 그린아파트는 단지내 산책로를 비롯해 쉼터, 운동시설 등이 잘 마련돼 있어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인근에 산과 공원, 강 등이 가까이에 있으면 집 안에서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녹지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들이 고급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관악파크푸르지오’(2014년 9월 입주)는 도심 속 아파트로는 드물게 약 40%의 높은 조경면적율을 갖춘 아파트다. 일부 가구에선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고 뒤로는 까치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지역 내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관악파크푸르지오’의 평균 시세는 3.3m²당 1666만원 선으로 봉천동 평균(3.3m² 당 1409만원) 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특히 이 아파트 전용 59m²의 평균 매매가는 10월 현재 4억4250만원으로 1년 사이에 5000만원가까이 시세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되면서 휴식, 여가, 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주거에 있어 공원 인근 단지나 단지 내 녹지 및 휴게시설이 갖춰진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연내에 경기도 수원과 시흥, 의왕 등에서 풍부한 녹지를 갖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 C-5블록에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상품이자 호매실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93㎡로 총 80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단지에 소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중앙잔디마당이 위치해 있어 단지 내 녹지율이 40%를 초과한다. 일반 단지의 녹지율이 30%대 전후인 점을 감안 시, 채광, 통풍, 일조권에서 크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호매실지구 서측으로 칠보산이 근접해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공공택지로 조성된 호매실지구 내에 자리잡아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호반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시흥 목감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으로 총 968가구로 전용면적 84㎡로만 공급된다. 또 단지 내에 단지 3면을 감싸고 있는 마산과 단지 앞 대형근린공원(예정), 물왕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춘1지구 내 유일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프리미엄이 높을 것 기대된다. 총 1023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사업지 바로 옆에는 자이안센터와 연계된 근린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여건은 더욱 쾌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라가 울산 송정지구 B8블록에 분양하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에는 약 6750㎡에 이르는 친수놀이터, 캠핑장, 운동공간, 산림욕장 등을 통합 구성한 대규모 외부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주민정원교실, 텃밭, 야외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그 외 단지내 100m 육상 전용트랙도 적용된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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