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문턱 낮고 새아파트 장기로 거주하면서 월세차액 소득까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테이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된 임대주택이다. 8년간 임대가 보장되고 연간 5%로 임대료 인상이 제한된다. 청약 자격이 까다로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만 19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하고 주택규모도 제약이 없다. 또 자가 소유 집이 1채 있어도 보유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세금부담이 덜하고 재산세와 취득세를 모두 면제받을 수 있어 청약 문턱이 낮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가 주로 사업에 참여해 브랜드 아파트가 많고 단지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거나 보증금에 차등을 두고 월세를 선택하게 하는 등 다양한 계약조건을 내세우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반도건설이 왕십리뉴타운 맞은편 중구 신당동에 공급하는 뉴스테이 아파트 전용 59㎡형은 보증금 1억원에 월 100만원 수준이다. 인근 아파트의 동일 주택형 보증금 1억원의 월세 가격이 왕십리뉴타운 텐즈힐1은 145만원, 중구 신당동 청구e편한세상은 150만원 수준으로 기존 집을 월세 내고 뉴스테이 아파트로 갈아탈 경우 매달 45만~50만원 가량의 홈테크가 가능하다.
이처럼 월세차액으로 제2의 월급통장을 마련하려는 홈테크족 뿐만 아니라 전세난 걱정 없는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모여들면서 뉴스테이 인기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분양한 9개 단지 4136가구에 총 2만3927명이 청약해 평균 5.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허수가 많은 아파트 청약과 달리 철저히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경쟁률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 C-5블록에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상품이자 호매실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93㎡로 총 80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상품인 만큼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해 국내 최초의 기업형 임대관리 전문기업인 ‘우리레오PMC’와 MOU를 체결,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인 ‘힐스 리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사당·광화문 등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버스, 수인선 수원역과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예정돼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길 건너편으로 능실초·중이 인접하며 생활권 내에 금호초·칠보초·호매실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위치한 1212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의 단지이다. 타입은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서창I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지난 7월 개통돼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 개선됐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짓는 뉴스테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공급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1345가구 규모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0~84㎡로만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70㎡ 632가구 △78㎡ 326가구 △84㎡ 387가구 등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맞통풍을 극대화했다. 카쉐어링을 비롯해 이사지원 서비스, 코인세탁소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인다. 이밖에 외국어, 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 커피 바리스타·생활체육 등의 장소를 제공하는 등 동호회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협성건설도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서 ‘부산학장 휴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총 2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희건설도 대구 북구 금호지구 S1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59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60㎡ 이상으로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