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들어 아파트값이 요동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수도권 아파트값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3.3㎡당 가격이 2000만원 고지를 돌파했다. 서대문구와 마포구 등 신규로 건축되고 있는 아파트들이 3.3㎡당 가격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새 아파트값에 따라 기존 아파트들도 가격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분위기다. 제2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마포구 지역만해도 몇개월 사이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가 올라 시장에서는 '미친 아파트값'이라는 말도 돈다.
이는 부동산 관련 업계의 조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2400만원으로 처음으로 2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6개월 전인 작년 11월과 비교해 보면 3.3㎡당 100만원이 더 오른 셈이다.
다행인 것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여파로 매수세가 줄기는 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0.16%로 3주 연속 꺾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