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1·2·4 주구 사업지는 이날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총 5388가구의 한강변 대규모 단지로 향후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천문학적인 공사비와 사업초기 1500억원에 달하는 입찰보증금 등 때문에 실제 입찰에서는 대형사만 참여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9월 4일 입찰을 마감하고, 같은 달 28일 최종 시공사를 결정하기 위한 총회를 열 예정이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