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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2월 경마'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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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2월 경마' 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주 6일간 총 69개의 경주가 진행되며, 2월 3주차는 설 연휴로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이 전체 휴장한다.
토요경마는 3일에 서울시행 12개 경주, 제주 중계 4개 경주를 운영한다. 10일과 24일에는 서울시행 12개 경주, 제주 중계 5개 경주만 발매한다.

일요경마는 4일, 11일, 25일에 서울 11개경주와 부산경남 6개 경주로 총 17개의 경주를 발매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일반경주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다.

2월 11일에는 상금 2억5천만 원이 걸린 동아일보배(L)가 개최된다.

출전기준은 4세 이상의 암말로 제한되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6시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