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경주 본사와 원전본부 등에서 10차례에 걸쳐 청렴 연극을 개최했다.
올해 진행한 연극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은 부패 개연성이 있는 상황을 각색해 제작함으로써 직원들의 부패 경각심을 일깨웠다. 세대간 갈등과 성희롱 등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수원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