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한국은 한전을 포함해 약 30개사 100여 명, 사우디는 약 150개사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한국전력은 원자력 포럼을 통해 한국의 원전산업계 역량, 현지화 이행계획 등을 발표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원전 현지화 로드쇼를 시작으로 양국 산업계 간 실질적인 원자력 협력이 시작됐다"며, "원자력 분야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연관산업 발전과 사우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우디원전사업 예비사업자 선정 이후 한국이 처음 개최한 원전로드쇼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