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 정책 부응 위해 창단…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한국조폐공사는 레슬링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은 이세열(97kg), 김진혁(87kg), 김은빈(63kg) 선수가 각 체급 1위를 기록하며 획득했다. 은메달은 양세진(77kg) 선수, 동메달은 신재환(67kg) 선수가 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세열 선수와 진형균 감독은 대회 최우수 선수상·감독상 수상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국조폐공사는 국민체육진흥 정책에 부응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레슬링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 진형균 감독은 "이번 성과는 모든 선수와 지도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