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생고뱅 "한국 사모펀드 글렌우드PE에 3300억 매각" 공시
글렌우드, '코팅유리 성장성' 높게 평가 지분 100% 인수 결정
글렌우드, '코팅유리 성장성' 높게 평가 지분 100% 인수 결정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유리공업은 유리제품 브랜드 ‘한글라스’로 유명한 국내 1호 유리기업이다.
미국 장외주식시장 나스닥은 지난달 30일 생고뱅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의 건축유리사업을 한국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글렌우드PE(Glenwood PE)에 약 2억 4000만 유로(약 3300억 원)에 매각한다는 공시 내용을 밝혔다.
공시에서 생고뱅은 한국유리공업의 자산판매 목표가 도달해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랜우드PE는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를 전량 인수하는 계약을 생고뱅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투자은행(IB) 업계는 글랜우드PE가 한국유리공업의 ‘코팅유리’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에 지난해 실적 감소에 따른 주가 하락을 겪은 생고뱅그룹은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공개매수를 통해 매출 실적이 좋은 한국유리공업을 매물로 내놓았다는 설명이다.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한 글랜우드PE는 골드만삭스 출신의 이상호 대표가 만든 토종 PEF로 한라시멘트, 동양매직, 해양도시가스 등을 인수하면서 IB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