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매체 라이브 민트는 20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스톤의 대(對) 인도 투자가 사모펀드 부문 60억달러, 부동산 66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 회사는 연말까지 투자규모를 13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보도했다.
블랙스톤은 13년간 인도에서 투자사업을 벌여왔다. 올들어 9월말까지 인도에서 36억 달러를 투자했고 이는 한해 기준으론 최대 규모다.
블랙스톤은 부동산 부문에선 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집중해 현재 52억 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사모펀드 부문에서 올들어 교육, 패션, 포장 및 주택 금융과 같은 부문에 약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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