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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5년만에 장교동 본가로…‘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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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5년만에 장교동 본가로…‘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나서

올해 매출 4조 돌파·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목표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공간 문제로 지난 2014년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약 5년 만의 복귀다.

한화건설은 3일 중구 장교동으로 사옥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에서 머문 약 5년 동안 한화건설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조 7394억원(2015년)에서 3조 5979억원(2018년)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2018년 연간 3074억원 흑자로 전환, 턴어라운드의 전기를 마련했다.

한화건설은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매출 4조 돌파와 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 선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복합개발사업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프라 디벨로퍼(Global Infra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작년 런칭한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를 끌어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IT 시스템을 포함한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한화건설에게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라며 “신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