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노선, 24개 철도역사 신축사업...사업비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기대

7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신규 발주는 ▲동해안축 포항∼삼척 노선 13개 역사 1070억 원 ▲남해안축 임성리∼보성 노선 6개 역사 430억 원 ▲서해안축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5개 역사 1000억 원 등이다.
공단은 노선별로 분리 발주해 다양한 기업에 폭 넓은 입찰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력과 가격을 종합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 낙찰제’를 적용해 저가입찰 방지와 적정공사비 보장 등 중소기업과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