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68개 공구, 5963억 규모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주거복지로드맵 달성, 건설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추진
주거복지로드맵 달성, 건설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추진

LH는 총 168개 공구, 5963억 원 규모의 2020년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금액 2716억 원 대비 2.2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LH는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확대를 통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인력을 확충,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복지로드맵의 공공주택 공급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H는 발주규모가 확대된 만큼 근거리 공사현장은 통합감리 형태로 발주하는 등 효율적인 건설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확대로 656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