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체결...전남도, 신안군, LS일렉트릭, 해동건설 참여
비금주민협동조합 지분 40%...향후 20년간 염전주민에 안정적 배당수익 배분
비금주민협동조합 지분 40%...향후 20년간 염전주민에 안정적 배당수익 배분
이미지 확대보기한수원은 26일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곽정민 비금주민협동조합 조합장,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과 비금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제·환경 위기 극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은 소금가격 하락에 따라 염전부지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시작한 국내 최초의 주민주도형 대규모 태양광사업으로, 사업비 375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비금면 염전주민에게는 20년간 지분 투자에 따른 안정적인 배당 수익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신안군 비금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립될 신안군 주민조합에도 신안군 조례 개발이익공유화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익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이행을 위해 현재 새만금 300㎿ 수상태양광과 전남지역 220㎿ 안마도 해상풍력, 1.5기가와트(GW) 신안 해상풍력, 진도 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총 3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해 주민참여형 사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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