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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광교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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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광교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오피스텔 공급

450실 규모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분양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 21~49㎡ 총 450실 규모다.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단지는 광교신도시 최중심 입지인 센트럴타운에 위치해 있다.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상업·주거·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크게 웰빙타운·센트럴타운·에듀타운으로 나뉘는데,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벨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주택전시관은 이달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