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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원서 207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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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원서 207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양덕4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지역 최고 수준 무상품목 제안
2014년 수주한 양덕2구역 포함 2000가구 ‘롯데캐슬’ 대단지 조성
롯데건설이 수주한 경남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이 수주한 경남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조합은 전날 마산회원구 일대 야외 공터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165-7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3만9056㎡에 지하 2층~ 지상 36층, 7개 동 아파트 9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070억 원 규모다.

창원 양덕동은 마산 지역 최고 학군 내 위치해 있어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 KTX 마산역이 위치해 교통이 뛰어나며, 마산회원구청, 창원NC파크,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창원지역 내 최고 수준의 조합원 무상 특화품목을 제시해 이곳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조합원 무상 특화품목으로는 ▲발코니 전체 확장 ▲이중창 샷시 ▲거실 고품격 아트월 ▲시스템 에어컨 ▲LED TV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드럼 세탁기·건조기 ▲의류 관리기 ▲침실 붙박이장 등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양덕4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를 계기로 지난 2014년 6월 수주한 양덕2구역을 포함해 창원 일대에서 2000가구 이상의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창원 내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높은 신뢰도가 이번 수주에서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이번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정비업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