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등 올해 시공능력 10위 이내에 드는 건설사들이 3분기 인천에서 분양을 계획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 일원에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로 총 764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달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3㎡ 단일면적 총 1522실 규모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전용면적 62~126㎡ 387실로 조성된다.
오는 9월에는 SK에코플랜트가 학익1구역 재개발사업인 ‘학익 SK뷰’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84㎡ 총 1581가구 규모다.
같은 달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5가구로 이 중 4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