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업 전체 공급 주택수는 1901가구이며, 공사비는 합계 1688억 원 규모이다.
수락산역세권은 노원구 상계동 1049-71번지 일원의 지하 4층~지상 23층, 443가구이며, 길음역세권은 성북구 하월곡동 88-513번지 일원 지하 4층~지상 26층, 415가구 규모이다.
화계역세권도 강북구 수유동 47-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6층 426가구 규모로, 회기역세권은 동대문구 휘경동 24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 349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개봉역세권 청년주택은 구로구 개봉동 179-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68가구를 공급한다.
SM우방은 역세권 청년주택 5곳의 총 공사기간을 약 32~36개월로 잡고,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5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SM그룹 건설부문에는 SM우방과 SM우방산업을 비롯해 SM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 SM삼라가 포진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