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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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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지상22층 15개동 전용 38~112㎡ 1045가구 규모
강북구 첫 자이 더블역세권 주목…24일 1순위 청약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조감도. (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서울시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38㎡ 7가구·42㎡ 6가구·51㎡ 11가구·59㎡ 38가구·84㎡ 203가구·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다. 먼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위치해있고, 영훈초·화계중·수유중·미양ㅍ중·신일중학교를 비롯해 혜화여고·미양고·신일고교 등 단지 1km 반경 이내에 많은 학교가 위치해있다.

더구나 단지 건너에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수유시장·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대형평형(112㎡)이 60가구 이상 공급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 9억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입주민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25일 1순위(기타)·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예정이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오는 14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