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방식 진행…4대 중점사항 위해 공동 협력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 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4대 중점사항을 실시한다.
4대 사항은 디지털 트윈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유지관리·상호 지원체계 구축·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운영 등이며 이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보전지역 관리·환경영향 평가·신재생에너지와 인·허가 업무의 행정 활용모델 개발을 통한 제주 환경영향평가 오픈 플랫폼 참조모델을 마련한다.
또한 LX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교육·데이터 활용·서비스 모델 개발 자문을 위한 인력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 행정을 통한 국민이 체감하는 지능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신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LX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제주도와 다양한 시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주도와의 협력 사례가 다른 지역까지 활용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의 성공적 성과를 기대한다”며 “디지털트윈을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