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 책가방·악기세트 등 증정

동서발전은 16일 오후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축하선물 전달식, 설레는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차상위계층저소득·다문화가정 같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선물은 학년‧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악기세트 등는 18일까지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초‧중학교 예비 입학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들 물품은 오
동서발전은 최근 3년간 본사‧사업소 인근 다문화가정과 차상위계층 청소년 84명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선물을 지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날개를 펼치고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