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역푸르지오더샵'과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경북 포항시 오천읍 '더트루엘포항'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 전국 8개 단지(민간사전청약 물량 포함)에서 총 6002세대(일반분양 2928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97-3번지 일원에 '안양역푸르지오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21개동·전용 41~99㎡·총 2,736세대 규모로 이 중 68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이마트·엔터식스·2001아울렛·롯데시네마 등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세무서·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시 비봉면 비봉지구 B4블록에서 '화성비봉지구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전용 84㎡·798세대로 구성된다. 화성비봉지구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구포리 일대 약 86만2943㎡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공공택지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비봉-매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