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전용 25~77㎡·162실 규모...현대아산 시공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의 소형주택 브랜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출자했고 현대아산이 시공한다.
한미글로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분양 홍보관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내에서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각종 자료와 일정을 공유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디지털 워룸(War Room)도 구현했다.
이 곳에서 브랜드 스토리·세대 타입·주변 입지·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휴먼을 통한 상세 설명 듣기와 상담원과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전시품목· 유무상 옵션도 적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3층·1개동·전용면적 25~77㎡ 총 14개 타입·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국회의사당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2~3베이(bay)에 2~3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빌트인 냉장고·전기오븐·세탁기·건조기·2~3구 인덕션·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지하 1층에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고급 PT룸 등 운동시설·비즈니스 라운지·비즈니스룸·멀티룸 등 입주민 업무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홍보관은 이달 중 서울 용산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