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대비해 선제대응 차원
선호지역 강남·도심·여의도권 順
선호지역 강남·도심·여의도권 順
이미지 확대보기6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무실 이전 희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84곳)의 71.4%는 '현재 사무실 이전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스타트업이 새로운 사무실로 고려하는 지역은 강남·역삼·선릉·삼성역 일대(66.7%, 복수응답 가능)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투자 기업이 몰려 있고 동종 회사가 많은 데다 인재 확보와 정보 수집·네트워크 형성이 유리한 강남권역을 여전히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사무실 입지에서 스타트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지하철역과 가까운 교통환경(90.5%)이 첫 손에 꼽혔다. 임대료(71.4%)와 오피스 빌딩 시설 수준(61.9%)도 사무실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가파른 금리 인상과 투자시장 둔화가 기업의 사무실 이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인재 유치를 위해 무리하게 핵심 지역에 진입하거나 업무 환경을 거창하게 조성하는 것보다 '가성비'에 집중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