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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최초 최고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제주 엘리프 애월’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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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최초 최고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제주 엘리프 애월’ 그랜드 오픈



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제주시 애월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제주 엘리프 애월’이 5월 26일 그랜드 오픈한다. 단지는 건설사 도급순위 19위인 1군 건설사 계룡건설에서 시공하며 아파트 전용면적 52~110㎡ 136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30실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총 16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내 최초 브랜드 아파트라는 타이틀은 수요자들에게 있어서 큰 메리트가 된다.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품질과 우수한 상품성, 향후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의 ‘브랜드’는 중요한 구매요건으로 자리 잡혀 있으며 지역 내 최초일 경우 희소가치까지 지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 분양된 총 405개 단지(민간분양 기준)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단지(컨소시엄 포함) 101곳, 5만 7,67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청약 통장 60만 9,865개가 몰려 평균 10.5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비브랜드 304개 단지 총 9만 8,860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통장 52만 6,320개, 평균 5.32대1의 경쟁률과 비교하면 약 2배 높은 수치다.

여기에 더해 ‘제주 엘리프 애월’은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도 내에서 설계변경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분양하며 리뉴얼 오픈을 맞아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즉시 전매, 홈쉐어링 서비스, 계약금 지원(기간 한정)까지 수요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북쪽오션뷰, 남쪽오름뷰인 우수한 더블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이 훌륭하고 쾌적한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었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 없는 안심단지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소음 및 매연 절감 효과를 나타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 기준 약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며,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되어 있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에는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과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문화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이 가까워 초등학교(특화학교)와 중학교는 횡단보도를 한번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까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제주에서 찾기 어려운 생활편의성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1군 브랜드인 계룡건설산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일부 설계변경 절차를 거쳐 새롭게 오픈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시 애월항과 전라남도 진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2025년 9월 취항을 목표로 여객정원 6백여 명, 차량 140대(자동화물 40대, 승용차량 100대)를 수송가능한 1만톤급 선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진도항~애월항 간 1일 왕복 2회 운항 예정이며, 최단항로(55마일), 최단시간(90분)이 소요된다. 애월 관광지와 물류의 최단 접근로를 확보함으로써 제주 서남권 관광객 및 물류시장 확장 등 관광객•물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으로 애월항과 인접해 있는 ‘제주 엘리프 애월’의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