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브레인시티에 매머드급 대단지가 들어선다.
㈜로제비앙건설 ∙ 혜림건설㈜ 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 공동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의 주택전시관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5층 총 15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A•B, 84㎡A•B•C 총 1,7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브레인시티 내 시범단지로, 지역 내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과 17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앞세워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및 장안동 일원 대지면적 482만 여㎡(약 146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AI도시로, 이른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100% 민영 아파트로 구성되는 1만 8000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산업 ∙ 연구 ∙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족기능을 갖춘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주거용으로 전체 공동 10개 부지, 2개의 주상복합, 단독주택으로 총 18,000세대의 규모로 고덕 1단계보다 크게 형성되어 있으며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를 다수 품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3자 협약으로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내 46만㎡ 부지에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전문 연구소가 포함된 시설로, 오는 2025년 건립 예정이다. 또한, 산업시설용지 약 380만㎡ 부지에 소∙부∙장 기업과 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어서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연계를 통한 매머드급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아울러 의료복합타운 추진도 가속화되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내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첨단 시설로 구성되는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오는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향후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브레인시티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분양단지인 만큼, 알짜배기 입지를 선점해 주목된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3040세대를 겨냥한 안심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또한,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고,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생활공간 내부는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만 구성하며, 4Bay (일부 가구 제외)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휘트니스센터 ∙ 골프연습장 ∙ G.X룸 ∙ 독서실 ∙ 실내 멀티코트 ∙ 카페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명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1등 C사 명품백을 비롯, 65인치 TV ∙ 건조기 ∙ 세탁기 ∙ 다이슨 청소기 ∙ 다이슨 에어랩 ∙ 백화점상품권 ∙ 아이패드 ∙ 아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주택전시관 방문 고객들에게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하며, 현재 오픈 전까지는 홈페이지 관심고객 및 카카오채널 추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