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공분야 미래 교통기술 선도…BIM 산업 활성화, 세계 경쟁력 확보
이미지 확대보기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12일 서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BIM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Twin)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한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축 분야의 설계·물량·자재·가격·시공·유지관리·운영 등 모든 과정의 3D 시각화·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설계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건설산업 BIM 전면 도입정책에 따라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주요 공항 및 철도시설과 철도가 함께 구축되는 신공항 등에 BIM 기술 적용과 검증을 통해 국내 BIM 기반 디지털트윈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인프라 전반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실현’의 국정 목표에도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공단은 BIM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철도의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시설·자산관리 등 업무 전반에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항과 철도 양 분야가 K-BI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공사는 openBIM과 디지털트윈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