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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스케치]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협력 MOU·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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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스케치]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협력 MOU·外

LH, "GS건설 일방적으로 검단 아파트 설계변경 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MOU. 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MOU.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자사의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 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인력 상호 교류와 함께 연구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도로구조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등의 전문 시설을 갖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우리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 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의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난 4월 사고가 발생한 구역이 가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의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난 4월 사고가 발생한 구역이 가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LH, "GS건설 일방적으로 검단 아파트 설계변경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 아파트 무량판 설계 변경은 시공사인 GS건설 절차 미준수 상태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LH는 철근누락 검단 아파트 무량판 설계변경과 관련해 "GS건설이 지하주차장 구조 형식에 대한 공식적인 변경요청 없이 일방적으로 '무량판+라멘 혼용구조'로 도면을 작성해 LH에 납품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고가 난 이 지하주차장은 지난 2020년 7월 최초 계획 시 무량판 구조로 입안됐다. GS건설은 2020년10월 입찰시 기둥식(라멘)구조로 제안했고, 2021년3월31일 설계의 적정성, 경제성을 심사하는 LH 내부 위원회인 VE 심사위원회에서는 기둥식 구조로 최초 승인됐다.

하지만 이후에 무량판 구조와 라멘 구조의 혼용 방식으로 설계가 변경됐다. GS건설이 설계도면을 변경하려면 LH의 사전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이런 절차 없이 설계도면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LH는 "검단 아파트 무량판 설계변경은 시공사의 절차 미준수 상태로 이뤄졌다"고 재차 강조했다.

LH는 또 "2021년 3월 작성일자 도면을 근거로 LH가 참여했다는 보도는 제시된 도면서류의 작성시점이 각 부위별로 3~4월로 상이한 것 뿐으로 도면서류 작성업무는 설계사와 GS가 작성해 5월에 납품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LH는 논란이 된 지하주차장 무량판 설계 오류에 대해서도 "CMR 사업방식에 따라 GS건설이 설계에 참여해 공법을 제안하고 설계에 대한 설계감리 용역비를 공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도적으로 검증하고 시공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검단 아파트는 시공사가 실시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사업방식(CMR)으로 GS는 설계와 관련해 폭넓은 권한과 책임을 가진다"며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아파트 건설사업과는 참여자간 권한·책임구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호반건설, 리솜리조트에서 워케이션. 사진=호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호반건설, 리솜리조트에서 워케이션.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 리솜리조트에서 워케이션

호반건설은 충청권 휴양시설과 리솜 리조트에서 하반기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휴양지에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도심지의 사무실을 벗어나 바다와 숲 등 휴양지에서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워크와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다. 호반건설은 상반기에 시범 도입했고, 하반기에 확대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의 각 부서들은 11월 말까지 충남 보령·태안·예산·부여·충북 제천 중 한 곳을 정해 마련된 사무공간에서 업무하고, 지자체와 연계된 관광 및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워케이션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하한다.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용 등 워케이션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부담한다.

노충종 호반건설 HR팀 상무는 "상반기에 워케이션을 시범 진행한 결과, 창의적인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되며 직원간 소통에도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아서 하반기에도 적극 확대해서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협업이 필요한 부서들이 함께 워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소통이 강화되고 시너지가 창출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