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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스케치]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에 이윤식 전 한화건설 전무 영입·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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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스케치]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에 이윤식 전 한화건설 전무 영입·外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진출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대우건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획득
이윤식 부사장. 사진=대보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이윤식 부사장. 사진=대보그룹
대보그룹은 이윤식(59)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광주 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1997년부터 한화건설로 이동해 구매팀장, 감사팀장, 인사팀장을 거친 후 2009년 임원 승진해 기획실장,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간 건설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이 경기 침체기 위기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업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MOU.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MOU.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진출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협력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KIND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로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증가해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내 운영 중인 태양광 용량은 총 153GW으로 2028년에는 375GW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추세에 따라 오는 2050년에는 현재 대비 10배인 약 157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세계적인 시공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의 개발 및 EPC(설계·시공·조달) 분야를 맡은 예정으로 한국중부발전은 국내외 다수의 발전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하고 KIND는 주요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및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자금 지원 등에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130MW) 및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160MW)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3사가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통한 글로벌 RE10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건설은 태양광을 포함한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CCUS 등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 에너지 전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선진시장 개발형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태계를 선도하고 ESG 경영의 보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획득

대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에 도입했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공동체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의 큰 호평을 받았다.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가 들어서 각종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이 열리는 푸른 라운지와 오픈 키친, 카페 등이 도입되었다.

해당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반려동물 소개 프로그램, 공유경제 아카데미, 요리 강좌 등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입주민 전용 텃밭,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등 건강과 여가 관련 시설들이 주거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김장 나누기 행사, 이웃들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누는 ‘맛있는 마을 활동’ 등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아껴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소통의 장터, 어린이·성인 원데이 클래스,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해 이웃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더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주거 서비스 관리는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에서 맡았다. 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주택개발·부동산운영관리 등을 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래 약 20년 동안 푸르지오 아파트를 관리해오고 있으며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등에서 임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20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민간임대 부분 최우수 인증을 받은 이래로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동탄레이크 자이 더 테라스 등에서 양질의 민간임대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해 입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