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하반기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직주 근접,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 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광역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접해 있어 강남권 접근이 쉽다. 청명 IC를 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진입이 쉽다.
영통, 망포 생활권에 속해 단지 주변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이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고 수원 프리미엄아울렛도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반달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 단지에 단지 주변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