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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잔 주공6단지 재건축 '2파전'...포스코이앤씨VS대우건설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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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잔 주공6단지 재건축 '2파전'...포스코이앤씨VS대우건설 맞대결

포스코이앤씨,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주 의지보여
한국토지신탁 "23일 전체 회의를 거쳐 시공사 선정할 예정”

안산 고잔 주공6단지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보겸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안산 고잔 주공6단지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보겸기자
안산 고잔 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5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최근 열린 안산 고잔 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참여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지난달 11일 개최된 현장 설명회 당시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사가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시행자 측에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수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소유주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 세대당 7억2000만원의 개발이익을 제안했다. 또한 사업비 조달과 관련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및 추가 이주비 전액을 포스코이앤씨가 책임진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및 추가 이주비를 당사가 조달함으로써 빠른 사업을 희망하는 소유주분들의 바람에 보답하고자 했다”며 “안산 최초의 더샵인 만큼 안산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해 주공6단지 소유주뿐만 아니라 포스코이앤씨의 자부심도 함께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대우건설 포스코가 참여해 입찰은 성립되었고 현재 제출받은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며 ”서류에 이상이 없으면 이번 주 금요일(8일) 전체 회의 공고를 내고 오는 23일에는 전체 회의를 개최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있는 안산 고잔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4만1191.2㎡이다.

여기에 용적률 269.99%, 건폐율 17.17%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974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산 고잔 주공6단지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덕성초, 안산초, 경안고, 중앙중 등 학군도 형성돼있어 초세권으로 불린다.

안산시청과 단원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은행, 병원, 롯데백화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안산천이 흐르고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