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우크라이나 호로독시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2508354002220e250e8e1885822911040.jpg)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호로독시와 인근 광역권역의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해 전쟁으로 급증한 피난민 수용 및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물류 중심기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호로독시의 도시개발이 우크라이나 재건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6대 프로젝트 중 ‘카호우카댐 재건지원’과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담당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