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스페이스X, xAI를 통해 추진하는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머스크가 xAI를 품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간 협력을 강화하려 하는 가운데 에너지 사업이 그 토대 역할을 할 것이란 예상이다.
주당 40달러 가치
11일(현지시각) 배런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앤드루 퍼코코는 분석 노트에서 테슬라의 태양광 제조 역량 확대가 주가에 주당 6~14달러 추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부문을 더한 에너지 사업 부문 전체의 가치는 주당 40달러 수준으로 평가했다.
테슬라는 전기차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대신 에너지 사업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향후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패널 제조 능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테슬라는 2016년 솔라시티를 인수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부문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부문 제조 역량 강화와 수직 계열화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퍼코코는 테슬라의 태양광 제조 수직 계열화가 단순히 패널을 더 많이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머스크의 다른 사업들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우주 AI 데이터센터
이 가운데 핵심은 머스크가 제시한 스페이스X의 우주 AI 데이터센터이다.
머스크는 데이터센터 발열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서 스페이스X를 통해 우주에 xAI의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밝혀왔다.
퍼코코는 여기에 필요한 자체 발전 설비가 바로 테슬라의 태양광 발전 시설과 저장 설비라면서 테슬라의 대대적인 에너지 부문 역량 확대는 그 연장 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대규모로 조달하게 될 자본 일부가 테슬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기술이 스페이스X 우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기반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업체가 아니라 우주와 지상을 잇는 거대 AI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머스크 생태계 통합
스페이스X가 xAI를 인수하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머스크의 거대 생태계 구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
스페이스X-xAI-테슬라 세 기업이 한 지붕 아래 엮일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셈이다.
이는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1일(현지시각) 테슬라는 0.80% 오른 428.6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1년 전체로는 29% 상승세를 보였다.
머스크의 테슬라가 그의 바람대로 이동 수단을 넘어 인류의 미래 인프라를 지탱하는 핵심 에너지 공급 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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