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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영위기 돌파 자구책 이행 촉진 위해 외부 자문단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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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영위기 돌파 자구책 이행 촉진 위해 외부 자문단과 회의

남서울본부 매각 등 추가 자구책, 적기 이행 방안 논의
외부 자문단, 객관적 시각 제공해 실효성 확보 기대
25일 비상경영 혁신위원회 토론회에 참여한 김동철 한전 사장. 사진=한전 제공/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비상경영 혁신위원회 토론회에 참여한 김동철 한전 사장. 사진=한전 제공/뉴시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경영위기 돌파를 위해 지난해 발표한 추가 자구책의 적기 이행을 위해 외부 자문단과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한전에 따르면 이날 김동철 한전 사장과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각 분과별로 선별한 과제의 추진 전략에 대해 외부 자문위원, 사내 MZ(밀레니얼·Z세대)직원을 포함한 다양한 패널 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8조7000억 원 규모의 재정건전화 계획과 사옥임대 등 혁신계획, 남서울본부 매각이 포함된 추가 자구대책의 적기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전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분과별로 선정한 혁신과제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외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초유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과감한 변화와 근원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외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 기반해 기존 사업과 업무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개선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외부 자문단의 객관적 시각을 바탕으로 추가 자구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