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불참하고 현대건설 단독 입찰
재개발 조합, 이달 중 시공사 선정 재공고 시행 예정
재개발 조합, 이달 중 시공사 선정 재공고 시행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최종 유찰됐다.
입찰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던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중 대우건설이 입찰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혀 경쟁입찰 요건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현장 설명회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등 8개 사가 참여했는데 최종적으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자 입찰 참여의향서’를 제출하며 2파전을 예고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락삼익맨숀이 사업지 선정 기준과 맞지 않아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대우건설이 입찰을 포기하면서 추후 재개 될 시공사 선정에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럴 경우 현대건설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유찰되고 2회 유찰시 단독 입찰을 허용해 수의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준공 40년을 맞은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구역 면적 5만871㎡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 동 153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 예정 금액은 약 6340억원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경찰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