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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수소버스 안전성 높여 보급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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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수소버스 안전성 높여 보급 활성화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 성능 평가 장비 테스트
내압 용기 안전성 확인 위한 초음파 비파괴 검사 도입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경기 화성시 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 장비 및 검사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경기 화성시 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 장비 및 검사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2일 경기 화성시 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 장비 및 검사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수소버스의 안전성을 높여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현대차 일렉시티 수소전기(FCEV) 버스를 대상으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 성능 평가 장비를 테스트했다. 이 장비는 수소전기차의 동력 성능(토크, 회전속도, 출력)을 기준으로 차량의 시스템 출력을 평가하는 장비다. 기존에는 모터 동력계를 이용한 부품 단위의 모터 출력 시험만 했으나, 앞으로 이 장비를 활용해 차량 단위 출력 시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버스 내압 용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초음파 방식의 비파괴 검사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맨눈으로 내압 용기의 표면에 긁힘이나 홈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초음파 비파괴 검사는 용기 내부의 결함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수소버스 안전 평가 및 검사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앞으로도 수소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고 보급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수소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고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 성능 평가 장비와 초음파 비파괴 검사는 수소버스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