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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라오스 167㎞ 상수도관 사업 착공…41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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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라오스 167㎞ 상수도관 사업 착공…412억원 규모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등 활발한 해외사업
안정적 매출 포트폴리오 구축...수주영역 확대해 나갈 계획

한신공영 본사. 사진=한신공영이미지 확대보기
한신공영 본사.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잰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412억원 규모 라오스 참파삭·사라반주 상수도관 사업을 수주 및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오스 참파삭주 공공사업교통부(DPWT)에서 발주한 해당 사업은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8개 지역, 사라반주 1개 지역에 총 길이 약 167㎞에 달하는 지역 상수도관을 개발하고, 취수탑 및 정수장 9개소(총 용량 2만600㎥/일)와 급수망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 이후 30개월로 완공되면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공영은 해외건설 경쟁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중견건설사 중 하나이다. 그동안 꾸준한 해외공사 수주를 통해 안정적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4년 베트남에 진출한 후 20여 건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년 캄보디아, 2017년 라오스에 진출해 활발하게 사업을 수행하며 아시아 지역 건설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2024년도에도 캄보디아 병원 시설 이외에 파키스탄·라오스 국가 등의 도로 및 시설물 등의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는 2024년 해외사업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인접 국가로 수주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다수의 도로, 항만 등의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며 "ASEAN 건설시장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사업역량을 발휘해 해외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