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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울진 발전소 주변지역 전기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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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울진 발전소 주변지역 전기료 지원 확대

고물가 시대 지역 주민 부담 완화-경제 활성화 기대
울진 주택용 전기요금 최대 1만7690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제공/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제공/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경북 울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기요금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울진군 북면, 죽변면, 울진읍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규모는 기존 최대 1만 4510원에서 1월부터 최대 1만 7690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한 달에 최대 3180원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규모다.
전기요금 보조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용 전기요금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은 ㎾당 29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지원 규모보다 400원 증액된 수준이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경기가 침체한 시기에 전기요금 지원금 확대가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