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 공개
전국 0.05% 하락·전세가격 0.03% 상승
전국 0.05% 하락·전세가격 0.03%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1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떨어지고 전셋값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서울은 0.01% 떨어졌으며 하락 폭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4주간 추이를 살펴보면 3월 25일 -0.04%→4월 1일 -0.06%→4월 8일 -0.02%→4월 15일 -0.01%로 감소세다.
용산구(0.14%)와 마포구(0.07%), 강남구(0.06%), 성동구(0.06%), 서초구(0.03%) 등이 상승했고 금천구(-0.08%), 도봉구(-0.08%), 중구(-0.07%), 중랑구(-0.07%) 등은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0.1% 하락을 기록했다.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8%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원(-0.01%), 충북(-0.03%), 전북(-0.04%), 경북(-0.06%), 전남(-0.07%), 경남(-0.11%), 충남(-0.12%), 세종(-0.26%) 등이 모두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의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 서울은 0.0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0.21%), 서대문구(0.19%), 은평구(0.18%), 강남구(0.17%), 금천구(0.13%) 등이 상승했고 하락한 구는 없다.
경기는 0.04%, 인천은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 수정구(0.55%), 김포시(0.19%), 부천시 소사구(0.19%), 광명시(0.17%), 의정부시(0.14%), 성남시 중원구(0.12%) 등이 상승했다. 과천시(-0.34%), 동두천시(-0.23%), 안성시(-0.18%), 파주시(-0.09%), 이천시(-0.06%), 용인시 처인구(-0.05%), 오산시(-0.02%), 양주시(-0.02%) 등은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0.02% 하락했다. 울산(0.07%), 대전(0.01%)은 상승, 부산(-0.01%), 광주(-0.03%), 대구(-0.09%)는 하락했다. 기타 지방은 전남(0.08%), 강원(0.06%), 전북(0.06%)은 상승했지만 충북(-0.01%), 충남(-0.03%), 경남(-0.06%), 세종(-0.07%), 경북(-0.09%)은 하락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