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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24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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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24일 분양

지상 최고 30층·전용면적 84~161㎡…총 576세대 규모
광역교통·생활인프라 풍부…"더샵 브랜드타운 형성"

에코시티 더샵 4차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에코시티 더샵 4차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6월12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에코시티 더샵 4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집 앞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코시티 더샵 4차에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오픈스터디공간, 프라이빗스터디, 미팅룸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또 키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유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기존 공급됐던 1~3차와 함께 2600여 세대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다"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되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예정이라 청약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