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강남 및 분당, 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기존에 공급된 메이저 브랜드 단지 8800여 가구와 함께 산성역 일대에만 약 1만2000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대형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게 된다. 이 외에도 수정구와 중원구 등에서 20여곳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복정1지구도 개발 중이다.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까운 인접한 위례신도시의 학원가 등 이용도 편리하다. 위례신도시와 접해있는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성남점, 세이브존, 모란시장 등 성남원도심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초대형 브랜드 단지에 걸맞는 상품성도 갖췄다.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답게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로 조망과 일조량 등을 최대한 확보했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 사우나,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공급 물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산성역 헤리스톤처럼 브랜드 대단지가 한 번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며 "저평가된 입지에 뛰어난 상품성으로 공급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