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00만원...잔여 계약금 신용대출 가능
중도금 전액 무이자...거주의무 기간 없고 전매 가능
중도금 전액 무이자...거주의무 기간 없고 전매 가능

부동산 상승기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금융혜택인 만큼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무주택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군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계약금 납부 조건을 최근 바꿔 계약금 10% 중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곳 단지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치솟고 있는 이자 부담에 초점을 맞춘 각종 금융혜택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실질적 자금 부담을 크게 덜었다"며 "여기에 군산 아파트 중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약 2000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